인도 아그라
아침 일찍(7시 30분) 아그라를 향하여 자이푸르를 출발하였다.
210km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아그라는 무굴제국의 수도였다고 한다.
온갖 거리 풍경들을 보며 휴게소를 들르며 아그라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심식사후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시크리성 이다.
시크리성은 온통 붉은색 사암으로 만들어진 고성 이었다.
또한 세명의 왕비를 위한 형식이 다른 3개의 궁전을 건축해 놓았다.
왕비의 서로 다른 종교의 건축 양식으로
시간관계상 많이 둘러보지 못하고 타지마할로 향아였다.
타지마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처음 들어가서는 그 크기(웅장함)에 놀랐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5대 황제 샤자한의 부인인 뭄 타지마할의 무덤이라고 한다.
이슬람 건축양식으로 대리석으로 좌우 대칭이 되게 건축된 무덤이다.
내부 사진 촬영 금지
다음으로 찾은 곳이 아그라성이다.
야무나강을 배경으로 철옹성을 만들기 위해 높이가 50m에 이르는 성벽은 머리카락 1올도 낄수 없도록 쌓았다고 한다.
또한 아그라성에서는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외부 성벽은 붉은색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내부 궁전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다.
이곳은 샤 자한이 폐위되어 머물던 곳이라 한다.
그래서 샤 자한이 머물렀던 8각형의 탑 무삼만 버즈에서 타지마할을 보며 한평생을 보냈다고 한다.
몇군데를 관광하고 늦게 숙소에 도착하여 8시경에 저녁식사를 하였다.
인도의 소는 등에 혹이 나 있네...
인도의 시골 여인들은 하루 종일 소의 배설물로 연료를 만들어 말린다.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과 지평선
인도의 시골마릉로 초가지붕이 눈에 띈다.
다 허물어져가는 집
점심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여기부터는 시크리성
타지마할로 가다 철도 건널목에 대기중일때 어린이들이 돈을 달라고 하는 모습
소의 배설물을 봉지에 가득 담아서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집으로 가고 있다.
타지마할 입구
타지마할
대리석 벽면에 그려진 화려한 조각
아그라 성
뒷배경이 대리석으로 대단히 섬세하게 조각한 것임
아그라성에서 멀리 타지마할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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