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3일차 인도 네팔 여행 입국
아침식사후 여유있게 9시 20분경에 호텔을 출발하여 공항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카트만두는 우리를 쉽게 보내지 못하였다.
간밤에 기습적인 물가 인상에 대한 분노로 길거리는 온통 데모행열로 교통이 두절 되었다.
이리저리 돌아 간신히 공항에 도착하여 짐울 부치고 표를 끊고 1시경의 비행기라 여유있게 티켓팅을 하려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네팔에는 3일 비자는 비차피가 면제 되는데 우리는 3일 비자를 끊어놓고 4일을 머문것이다.
그래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비자피 30불에 벌금 2불씩을 지불하고 다시 정식 비자를 발급받아 시간이 다 되어서야 출국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는 MI411편으로 싱가폴항공의 자회사라 한다.
크기는 중형으로 약 15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것 같다.
싱가폴에 8시 30분경 도착하여 11시 45분 까지 이리저리 구경만 하다가 다시 인천행 비행기에 오를수 있었다.
그런데 검색대에서 몇명이 문제가 생겼다.
카트만두 비행장 면세점에서 산 술이 진공포장이 안됐다고 모두 압수를 한단다.
조금 큰 병에 있는 액체는 모두
우여곡절끝에 23일 오전 7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와 12박 13일의 모든 여행이 마감 되었다.
누군가가 꼭 한군데를 다시 여행 간다면 인도로 간다고 하는데 지금 같아서는 아닌것 같다.
그러나 힘은 들지만 우리들은 재미있게 여행을 마친것 같다.
카투만두 공항
앞날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모두 행복한 표정
카투만두에서 싱가폴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약간 작은 비행기라 좌석이 불편하고 지루하다.
싱가폴 공항에서
출발하기전 호텔 로비에서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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