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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전북 산행기

2008.10.11 대둔산

by 다수산 2023. 5. 29.

대둔산(878m)

일시 : 2008. 10. 11 (토)

위치 :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논산시

참가인원 : 4명

아침 7시가 조금 넘어 집에서 출발하여 영운동에서 1쌍의 부부를 더 태우고 4명이 산행을 하기로 하고 대둔산을 향했다.

청원에서 경부로 들어가 대진고속도로의 추부로 나와 17번 국도를타고  대둔산에 도착하였다.

대둔산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충남과 전북의 두 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산이다.

대둔산은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이 어울어진 명산이다.

우리는 산행을 목적으로 왔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기로하고 9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은 계속 오르막이고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총 산행시간은 휴식 및 점심식사 시간 포함하여 4시간이 걸렸다. 

 

 산행들머리의 안내 표지판

마천봉 정상 1.55Km라는 표지가 보인다.

우리나라 최후의 동학농민 항일 유적비도 입구에 세워져 있다.

 돌계단의 모습

 동심바위 -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나뭇가지가 가려져 사진이 안나올것 같아서 못찍음.

 

 

 힘들게 돌계단을 오르는 일행의 모습

 바위 절벽에 자생하는 단풍나무가 붉게 단풍이 들었다.

 

 금강구름다리에 가기 바로전의 전망대.

 구름다리 위에서

모든 구름다리가 다 그렇듯이 다리가 많이 흔들리는 편이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전망대 - 아래로 지나온 구름다리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본 산의 모습.

 맞은편 전망대에서는 삼선바위 까지 보인다.

 

 삼선바위를 오르는 계단 앞의 전망대.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두손으로 꼭 붙잡고 한발 한발 앞만보고 계단을 올라갔다.

 정상에 가기전의 휴게소옆 삼거리 안내 표지판 - 정상이 150m 남았다.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이 없고 이 개척탑만 서 있다.

땀이나고 바람이 불어서 서늘한 기운이 있다.

 

 

 용문골쪽 산의 모습.

 용문골쪽으로 하산을 하다 단풍이 좋아서.

 

 

 

 

 

 대둔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 - 가운데 우뚝한 바위 봉우리가 마천대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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