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509m)
일시 : 2008. 11. 02(일)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인원 : 14명
오전 7시 40분경 청주기공을 출발하여 남중에서 4명을 더 태우고 청원IC로 들어가 호남고속도로의 김제 IC로나와 국도를 타고 남여치에 도착하여 10시 40분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후 3시 50분경에 내소사에 도착하여 오후 10시경 청주에 도착함.
날씨는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다.
산행코스는 남여치에서 월명암, 직소폭포를 거쳐 내소사로가는 도상의 5시간 거리였다.
처음부터 가파른 산을 올라가 쌍선봉에 도착하였는데 쌍선봉은 헬기장으로 전망도 좋지 않았다.
월명암은 그 산중에 그리 큰 사찰이 있을까 싶은데 우뚝 솟아 있었다.
이곳부터는 내리막 길
거의 평지까지 내려와 선녀탕을 끼고 돌아 올라가니 저수지가 나왔고 조금 더 가서 직소폭포가 나왔다.
폭포는 비가오지않아 말라서 물기하나 없었다. 그냥 바위 절벽과 같이 보였다.
직소폭포를 지나 거의 평지의 길을 한참걸어(20여분) 재백이고개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또 20여분을 걸어 오르고 내려가서 관음봉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몇몇 일행은 그냥 내소사로 내려 갔지만 관음봉을 한번 오르고 싶어서 갔다 왔다.
관음봉을 가는 길은 바위절벽에 봉을 박아 만들어 놓은 위험한 곳이 많이 나와 그리 쉽게 오를수 있는 곳이 아니다.
내소사로 내려오니 관람객이 많았다.
오는길에 곰소항에 들러 전어회와 구이를 먹고 김장용 젓갈을 산후에 호남고속도로가 많이 밀릴것 같아서 즐포IC로 들어가 김제 IC로 나와 국도를 타고 익산, 강경을 거쳐 논산 IC로 들어가 청원 IC로 나왔다.
오는 중 강경에서 해물 칼국수를 먹었다.
그 집의 특징은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손수 만든 동동주를 한잔씩 권해 주는것, 한잔 더 달라니까 절대안된다고 하며 안줌.
우리팀의 회장님 일행만 졸라서 한잔씩 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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