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542m)
일시 : 2008. 7.12(토)
위치 : 전남 구례
인원 : 4명(오충환, 윤병수, 이만우, 이학수) 청주토요산악회
코스 : 각금마을 ~ 밤나무단지 ~ 사성암 ~ 오산정상(542m) ~ 자래봉(523m) ~ 마당재 ~ 571봉 ~ 동해마을
소요시간 : 약 3시간30분
오랜만에 토요산악회에서 가는 오산을 가기로하고 체육관으로 갔다.
밤사이에 비가와서 습기가 많았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었고 출발하면서 차창에 빗방울이 맺혔다.
45인스 관광버스에 46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오전 7시 20분출발예정이었는데 10여분 지체되어 출발하였다.
서청주에서 장수로나와 국도로 남원을 거쳐 구례에 도착하였다.
오전 11시경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다행히 비는오지 않았다.
산행은 초반이 경사가 심해서 좀 힘든 코스였다.
그러나 사성암, 오산 정상까지가 높지가 않아서(2.2km) 수월하게 오를수가 있었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천, 진락, 의상대사 등의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라 한다.
그러나 표지판이 없어서 어디에 있는지 가늠할 수가 없다.
사성암을 관람하고 300m위에 있는 오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하산길은 능선길이었다.
자래봉, 마당재 등이 있다고 하나 표지석이 없어서 알수가 없었다.
일찍내려(2시 30분경)와 하산주를 한잔하고 4시경 출발하여 청주로 향하였다.
오는도중 금산의 인삼가공 공장에 들러 선전을 듣고 그곳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를하고 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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