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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서유럽

2009.07.23 프랑크푸르트

by 다수산 2023. 12. 8.

출발 및 프랑크푸르트

여행 첫째날

2009년 7월 23일(목요일)

서유럽 6개국 12일 문화탐방을 떠나는 날이다.

청주에서 오전 7시 30분 공항행 리무진을 타고 출발하였다.

10시에 인천공항 국제선 에서 인솔자와 만나 주의사항 및 비행기표를 받고 출국수속을 하여 12시 30분경 출발 하였다. 

우리의 인원은 45명 이었다.

1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 끝에 독일 시간으로(우리와 시차는 7시간) 오후 5시경에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비행기 기내식 - 2회 제공됨

 

이번에 둘러본 유럽여행지의 소개를 인터넷 백과사전에 있는것 위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유럽의 관문도시, 프랑크푸르트

 

'뱅크푸르트(Bankfurt)'라고 불리우는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과 상업의 도시로 독일 최대공항이있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즐비한 도시이다. 8세기 샤를르마뉴 황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하여, 12세기에 들어서 유럽각국의 상인들이 모여들어 견본 시장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독일 역사를 짊어진 역사적 관광지로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올렸으며, 장크트 파울 교회에서는 독일 제 1회 국민회의가열리기도 했다. 또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등의 작품을 남긴 세계적인 문호 괴테의 생가가있다. 신성로마제국의 52명의 실물크기 초상화가 벽에 장식되어 있는 구시청 건물 뢰머(Romer)와 오페라하우스가 인상적이다.매년 많은 세미나와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등 독일 최대이 회의 센터이기도한 프랑크푸르트는 유명한 도서전시회(Book Fair)가열린다.

 

우리나라와도 관련이 깊은 도시로 외환은행 등 6개의 금융기관, 대한항공, 여러 종합상사와 건설회사들의 지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포상사들이 상업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

 

마인강의 모습

 

 

프랑크푸르트의 명소 - 뢰머 (Romer)

 

1405년 프랑크푸르트 시의회가 귀족의 저택 3채를 사들여 시청사로 개조해 사용했는데

이 중에서 가운데 1채를 뢰머로 불렀다. 뢰머는 역대 황제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2층의 넓은 홀은 1562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으로 황제 대관식이 거행된 이래 ‘황제의

넓은 방’으로 불린다. 이 곳에는 역대 신성 로마 제국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걸려 있으나,

관광객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청사 앞의 뢰머 광장 중앙에는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천칭을 들고 있는 ‘정의의 분수’가 있고, 광장 남쪽에는 니콜라이 교회(Nicolaikirchen)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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